장사꾼의 ‘상품’이 아닌 음악인의 ‘음악’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실력파 남성듀오 더크로스가 '2009년 기축년 (己丑年)'에 ReStart 앨범 타이틀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컬 김경현과 작사?작곡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음악적 능력을 보이고 있는 이시하가 선보이는 ‘ the CROSS Rock Ballad ’에 귀 기울여보자.

- the CROSS Diary -

벌써 데뷔 5년차.........

남들은 5년차 가수면 중견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우린 아직 신인인 것 같다. 이 정도 상황이면 현실과 타협해서 돈 되는 음악을 만드는 게 보통이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우린 더 이상 음악인이 아닌 장사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음악이 하고 싶어서 부모님과 타협하지 않았고, 음악이 하고 싶어서 학교와 타협하지 않았고, 음악이 하고 싶어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다. 성공을 위해 한번 타협해 본 사람은 그 뒤로도 계속 타협해 나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은 Rock Ballad 이다. 그 속에는 우리의 마음과 음악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the CROSS ‘음악’ 이 들어있다.

‘진심을 담아 만든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버려지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 들려진다.’
이번 앨범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누군가에 의해 들려지는 가치 있는 무언가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싱글 녹음을 마친 2009년의 1월 어느 날.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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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버엔딩 - The Cross
http://www.pk10738.cn/ting/265771.html
2.미친 사랑 -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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