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자격에서 노래하는 격투기선수 서두원과 가비엔제이와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노기태(Yul)가 듀엣곡을 불렀다. 락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피아노와 현악기가 잘어우러진다. 자칫 가벼워 보일수도있을법한 직설적인 가사와 서두원과 노기태의 폭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듣는이의 가슴에 찡한 감동을 준다. 실제 이곡은 서두원 선수의 실제 사랑얘기이다. 지켜주지못해 미안하다는 남자의마음을 대신한 노래이다. 후렴구에서 절제된 듯한 고음이 매력적인 이곡은 디셈버의 별이될께 배운게 사랑이라 와 케이윌의 사랑까진 안돼요 등을 쓴 히트작곡가 오성훈의 작품이다. 앞으로 앨범을내고 방송과 공연을통해 대중들앞에 선보일예정이다.